신한은행은 12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신용도 우수기업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중소기업들이 금융기관 자금 이용시 매년 거쳐야 했던 대출연장 관련 심사와 담보제공 부담을 낮추고 장기 여신을 안정적으로 지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신보는 만기 3년의 장기보증서를 발급하고 신한은행
본 보증서를 통해 3년간 보증료를 0.4% 이상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중소기업으로서는 안정적인 자금사용은 물론 금융비용 부담도 대폭 줄어들 것이라는 게 신한은행의 설명이다.
[매경닷컴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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