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스노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대변인으로서는 마지막 TV 브리핑을 가졌습니다.
스노 대변인은 대변인이란 직업이 자신의 경력 중 가장 재미있었다며 브리핑을 사랑했고 진정으로 그리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노 대변인은 이 자리에
폭스뉴스 기자로 활동하다 지난해 4월 백악관 대변인으로 발탁된 스노 대변인은 올들어 결장암 재발로 수술을 받은 뒤, 세 자녀의 아버지로서 생활을 꾸려가기에는 대변인의 연봉이 부족하다며 사임할 뜻을 비춰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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