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SH공사(사장 변창흠)는 14일 신정4 공공주택지구 분양주택 140가구의 특별분양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전용면적 74㎡·84㎡ 2개 유형, 특별분양 91가구, 일반분양 49가구로 구성된다. 74㎡는 최저 2억7784만8000원, 평균 3억114만7000원, 84㎡는 최저 3억1641만7000원, 평균 3억4021만4000원이다.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개발된 지구여서 계약 체결 후 전용면적 74㎡는 5년간, 84㎡는 4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최초 입주 가능일
부터 90일 이내에 입주해야 하고 74㎡는 2년간, 84㎡는 1년간 해당 주택에 계속 거주해야 한다. 서울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하고, 미달 시 수도권(서울시 1년 미만 거주자 및 인천시, 경기도 거주자)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다자녀 특별분양은 서울시 거주자에게 50%, 수도권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를 공급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