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케이바이오메드 관계자는 “블루런벤처스와 유안타증권은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척추 임플란트 분야의 기술력과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했다”며 “특히 블루런벤처스의 경우 단순한 자본 투자관계를 넘어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 계열회사인 블루런벤처스는 하이로닉 등 국내 IT·바이오·헬스케어 기업에 집중투자 하고 있다. 블루런벤처스는 지난 2월에도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5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한 바 있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이번 투자자금을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신규사업인 바이오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앤케이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지난 8월 바이오연구소를 설립하고 펩
[매경닷컴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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