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8시 날씨_전국 비, 제주 산간 최고 200mm

이번 주말 나들이 하시기 어렵겠습니다.
오늘부터 다음주 초까지 비소식 있는데요.
제주산간지역에는 최고 200mm로/ 상당히 많은 양이 되겠고,
천둥 번개를 동반한 돌풍이 예상되기 때문에 수확을 앞두고 있는 농작물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제11 태풍 '나리'가/ *북서진해서 올라 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는 남해 전해상에서는 최고 4m로 물결이 높게 일겠고요.
태풍은 일요일부터 화요일 사이에 지나가겠습니다.

(강우량)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지역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강우량은 강원도와 충청이남지역에 60~120mm,
제주 산간 지역 많은 곳은 200mm내외가 되겠고,
서울,경기와 경북 지역에는 50~100mm,
그 밖의 지역은 30~80mm로 상당히 많은 양이 되겠습니다.

(태풍경로도)*주말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 나리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해상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정확한 이동 경로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하지만 내일 모레 저녁에는 *서귀포 남쪽 90km해상에 접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제주 지역이 가장 큰 영향을 받겠고, 다음 주 초반까지는 비가 오겠습니다.

(최저)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높습니다.
서울 23도를 비롯해서 20도에서 23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고,

(최고) 한 낮에는 서울 27도, 강릉 24도. 광주 25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주간날씨) 오늘 내리는 비는 주말에도 이어지겠고요.
일요일 저녁에 날이 갰다가 월요일에 또 비소식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