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상가시장에서 역세권은 영원한 투자 1순위로 꼽힌다. 기존에 조성된 상권이던 신도시나 택지지구처럼 새롭게 조성되는 신흥 상권도 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된다.
역세권은 타지역으로부터 접근성이 우수해 유동인구를 확보가 용이하고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인기가 높지만 투자금이 많이들고 업종간 경쟁이 치열하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장점이 많은 역세권은 거래가 활발해 환금성도 뛰어나 불황기에도 가격 하락폭이 적어 선호도가 높다.
역세권 상가도 크게 초역세권과 근거리 역세권으로 나눌 수 있다. 하지만 최근에 신설 역세권이 생기면서 유동 및 승·하차인구가 적어 상권형성이 어려운 이른바 '무늬만 역세권'인 경우가 적지 않고 역과의 거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역세권 상품으로 포장하는 이른바 ‘비 역세권’도 현장도 적지 않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먼저 초역세권은 역과 직접 연결되거나 상당히 밀접한 거리를 의미하며 역출입구에서 통상 반경 100m, 넓게는 200~300m, 도보로는 3분 이내의 거리에 있는 섹터를 말한다.
역에 가까울수록 비역세권 점포들에 비해 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어 안정적이며 대중교통 이용도가 높은 20~30대 젊은 소비층의 유입도 활발해 상권 활성화 및 경쟁력 확보에도 유리하다.
여기에 배후단지 규모가 크고 브랜드 상가라면 입주민을 고정으로 확보하고 추가로 외부 소비층도 흡수할 수 있어 수요층는 더 늘어나게 된다.
자금여력이 초역세권에 투자하기에 부담이 되는 경우 근거리 역세권 상가에 투자도 고려해 볼만하다. 근거리 역세권 상가는 약 500여m 이내의 주변 점포를 뜻하며 도보 시간으로 5분 미만을 말한다.
근거리 역세권 상가투자는 초역세권에 비해 유동인구 유입에 취약한 점을 감안해 사람들을 끌어 모으는 관공서나 대형 쇼핑몰, 할인점 등 상징적인 건물들이 있는지를 고려하고 인근에 유동인구 동선흐름의 잣대가 되는 유명 프랜차이즈나 노점상 등이 있는지도 살펴보는 지혜가 필요하다는게 업계의 설명이다.
한 상가 전문가는 “부동산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상가투자는 역세권을 떠올릴 정도로 공식화돼 있는데 역세권 상품이면 무조건 좋다는 인식을 버리고 역 주변여건, 활성화정도, 지하철 이용객 이동동선, 개발호재 실현 가능성 등 다양한 부분을 두루 따져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동아건설은 골드라인 5호선 강동역과 바로 연결된 초역세권 상가인 '강동역 파밀리에 테라자'가 투자자와 임차인을 모집하고 있다.
이 상가는 지하 1층 56개, 지상 1층 20개, 총 76개 점포로 공급되며 실투자금은 2억원대부터 다양하다.
휴식과 새로운 테마, 맛과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라스형 스트리트 상가로 개발되어 개방감이 높고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다.고객의 편의를 위한 근린생활 위주의 판매시설과 고급 카페거리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식음료시설 입점으로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탄생이 예상된다.
우량 임차인을 모집중이다. 지하철과 연결되는 지하 1층은 테마 F&B 구성으로 웰빙 트렌드에 어울리는 전국 맛집을 테마로 맛의거리를 조성하였으며 패션 의류판매 특화를 통해 패션거리 조성으로 사람들이 몰리는 명소화를 꾀하였으며, 추천업종으로 패밀리레스토랑, 전문식당, 아웃도어, 영캐주얼, 악세사리, 패션잡화, 뷰티샵 등이 있다.
최근 인기가 높은 테라스로 조성되는 지상 1층은 근린생활 위주의 판매시설로 입주민을 위한 미용실, 중개업소, 편의점, 세탁소 등과 외부에서 유입되는 다양한 고객을 위해 약국, 안경점, 이동통신대리점, 애견센터 등이, 카페거리 조성으로 정자동 카페거리와 같은 특화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임대면적은 지하 1층 24.8㎡(7.5평)~86.28㎡(26.1평), 지상 1층은 31.40㎡(9.5평)~92.89㎡(28.1평)으로 지하 1층 56개, 지상 1층 20개, 총 76개 점포가 공급된다.
준공이 완료되어 즉시 입점과 투자와 동시에 수익이 가능하며, 고객의 편의를 위한 근린생활 위주의 판매시설과 고급 카페거리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식음료시설 입점으로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탄생이 예상된다.
또한 4곳의 진입구·출입구를 개방해 24시간 영업이 가능하도록 배려했으며
또 중심에는 상시 이벤트를 열 수 있는 중앙 선큰광장을 만들었고, 폭 8m의 넓은 보행통로로 스트리트 상가의 특징을 잘 살려 입주민과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02-47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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