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춘화, 신한은행에서 청년희망펀드 가입

↑ 가수 하춘화가 서울시 서초구의 신한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한 후 기부금 영수증을 들어 보이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한국가요계의 여왕 하춘화가 서울시 서초구 신한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데뷔 54주년인 하춘화는 데뷔 이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1년 하춘화는 문화예술발전과 사회봉사에 공헌한 공을 인정받아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
또한 자선공연을 통한 기부액만 2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데뷔 55년째를 맞는 내년 1월에도 데뷔55주년 기념 나눔·사랑 리사이틀을 계획하고 있다.
하춘화는 “청년희망펀드의 좋은 취지에 공감해 선뜻 가입하게 됐다”며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좋은 행사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