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협동조합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마련을 위해 ‘협동조합 전용 핀테크 플랫폼(cubizcoop)’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협동조합 전용 핀테크 플랫폼은 협동조합을 지원하는 온라인 통합 비즈니스 공간으로, 협동조합에서 어려워하는 회계(결산, 장부관리), 세무지원(부가세 신고, 환급신고 지원) 업무와 전자결재, 일정관리 등의 인트라넷 업무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는 협동조합 운영관리 서비스다.
조합원 관리 등 협동조합의 특성을 고려한 앱도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어서 PC, 모바일 등 장소와 기기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신협은 올해 말까지 수도권에 위치한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조직에 서비스를 우선 제공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전국 협동조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협동조합 뿐만 아니라, 마을
이용 방법은 수도권에 위치한 협동조합이면 63개의 협동조합 지원 신협을 방문해 조합원 가입과 동시에 계좌를 개설한 후 다음날 www.cubizcoop.co.kr에서 회원으로 가입하면 된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