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11월 ‘경산 코오롱하늘채 더 파크’ 조합원 모집

↑ ‘경산 코오롱하늘채 더 파크’ 투시도 [사진제공: 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은 경상북도 경산시 삼남동 11-2 번지 일원에서 지역주택조합사업 ‘경산 코오롱하늘채 더 파크’를 다음달 5일부터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6개동, 중소주택형인 전용면적 59㎡ 306가구, 74㎡ 102가구, 84㎡ 292가구 등 총 70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를 남향 위주의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고 통풍을 극대화했다.
단지 안에는 경산지역 최초로 약 6000여㎡에 달하는 중앙 테마파크와 야외 워터파트,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북카페, 게스트하우스가 조성되며, 전 가구 세대 내부에는 펜트리를 적용해 중대형 같은 수납공간을 확보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교통 및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우선 단지 앞으로 남매로(6차선)와 경안로(4차선)가 있고, 대구~부산 간 고속도로 수성 IC, 경부선 경산역(KTX), 지하철 2호선 임당역, 경산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은 경산초등학교를 비롯해 옥곡초등학교, 동부초등학교, 장산중학교, 경산여중, 경산여고, 경북 체육중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또한 경산시장,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시네마, 경산중앙병원, 경산시 보건소, 경산시립도서관, 경산생활체육공원, 산책로 등 생활편의시설도 즐비하다.
코오롱글로벌(건설 도급순위 19위)은 경산 중산동 메트로폴리스 1113가구, 대구 범어동 코오롱 하늘채 215가구, 대구 침산동 하늘채 1·2단지 1349가구, 대구 감삼동 코오롱 하늘채 784가구, 대구 월성동 코오롱 하늘채 1·2단지 1126가구, 대구 수성동 코오롱 하늘채 439가구, 봉덕동 강변 코오롱 하늘채 430가구, 진천동 코오롱 하늘채 226가구 등 대구 및 경산지역에서만 약 1만여 가구를 공급했다.
‘경산 코오롱하늘채 더 파크’ 주택홍보관은 대구시 수성구 매호동 1344-22 도갑빌딩 6층 2호선 신매역 7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자금 관리는 아시아신탁이 맡았고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