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사철이 왔지만 일부 지역의 소형 아파트를 제외하고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거래 침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 부동산정보업체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값은 전주에 비해 서울 0.01%, 수도권은 0.02% 상승했으며 신도시는 0.01% 떨어졌습니다.
서울은 은평구와 서대문구 등 강북권의 소형 단지나 개발 재료가 있는 곳이
이에 비해 송파구와 강남구, 영등포구는 하락세를 보였으며, 이중 송파구는 3천600여가구에 이르는 잠실 트리지움 입주 여파로 재건축 단지 뿐 아니라 일반 아파트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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