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한샘에 대해 3분기 일회성 투자비용으로 시장 기대를 밑도는 실적을 냈다고 19일 분석했다.
강승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샘은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4093억원과 영업이익 323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4225억원, 380억원)보다 영업이익이 부진했다”며 “IK(인테리어 키친) 부문 인센티브 지급과 대구 한샘플래그샵 개점 비용 등 50억원이
그는 “3분기 영업이익률은 7.9%로 전 분기보다 2% 하락했지만 4분기에는 일회성 투자비용이 줄어들면서 다시 회복할 것”이라며 “이익률이 높은 인테리어부문과 부엌유통부문 매출 증가는 4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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