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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등 채권단, 동부제철 워크아웃 전환 결정
기사입력 2015-10-19 16:21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19일 동부제철의 공동관리 절차를 자율협약에서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 개선작업)으로 전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주채권은행인 산은은 “신
용보증기금 등 비협약 채권의 만기도래에 따른 상환부담과 고금리 지급에 따른 지속적인 순손실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워크아웃 전환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채권단은 이달중 동부제철에 대한 경영정상화이행약정 체결 등 워크아웃 후속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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