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이달 중 서울 성동구 행당동 100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서울숲리버뷰자이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총 1034가구로 일대에서는 최대 규모의 단지가 될 전망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9층 7개동으로, 총 1034가구 중 29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타입별로 ▲59㎡ 37세대 ▲84㎡ 192세대 ▲108㎡ 46세대 ▲128㎡ 16세대 ▲130㎡ 2세대 ▲141㎡ 1세대다. 일부 고층의 경우 한강과 중랑천, 서울숲을 바라보고 있어 조망권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만 하다.
단지는 지하철 2·5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동호대교와 성수대교 등을 이용하면 강남으로 바로 연결되고, 주변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각지 및 주변도시로 이동도 용이하다.
왕십리 이마트 및 금남시장, 현대백화점 압구정점과 함께 한양대병원, 서울중앙병원, 순천향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 행당초, 무학중, 금호여중, 광희중, 한양사대부고, 무학여고 등 초·중·고교 학교들이 밀집됐다. 한양대와 동국대, 숭의여대 등 주요대학교들이 가깝고 강남 학원가로의 접근성도 좋다.
단지 특장점으로는 평면특화로 멀티룸이 제공되며, 기본 층고가 2.4m로 기존 단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대치동 983-5 자이갤러리 2층에서 이 달 말 오픈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6월(예정)이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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