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에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039.36 (▲9.09, +0.45%)를 코스닥은 691.21p(▲6.92, +1.01%)를 기록했다.
2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금일 수요예측 마지막 날인 쇼셜 및 모바일 등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가 8만5250원(▲4750, +5,90%)으로 급등했고, 16일 심사를 청구한 화장품 도매업체 잇츠스킨이 27만9000원(▲1500, +0.54%)으로 소폭 상승했다.
반면 세포치료제 개발업체 강스템바이오텍이 1만3150원(▼350, -2.59%)으로 최저가로 밀려났으며, 보툴렉스 전문업체 휴젤과 치료용 항체 개발업체 다이노나가 각각 24만1000원(▼1500, -0.62%), 2만8400원(▼100, -0.35%)으로 동반 하락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4만5500원(▲750, +1.68%)으로 어제의 하락 분을 만회했으며, 전업 카드사 현대카드가 1만2700원(▲50, +0.40%)으로 소폭 올랐다.
바이오 관련 주로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와 항체 치료제 개발 업체 파멥신이 각각 4만5500원(▼3000, -6.19%), 3만500원(▼3000, -8.96%)으로 급락했고, 바이오 신약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도 8100원(▼400, -4.71%)으로 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그 밖에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업체 옵티스가 4200원(▼300, -6.67%)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고, 탄소나노튜브 개발업체 케이에이치케미컬과 전기 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각각 4500원(▼100, -2.17%), 4900원(▼100, -2.00%)으로 동반 내림세로 마감했다.
하지만 전문의약품 개발업체 한국피엠지제약이 5700원(▲200, +3.64%)으로 올랐고,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도 9500원(▲500, +5.56%)으로 이어지던 급락세가 멈추며 반등했으며,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2백40만원(▲50000, +2.13%)으로 상승 전환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