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어삼킬 듯한 무서운 비바람이 지나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평온이 찾아왔습니다. 태풍 "나리"가 소멸되면서 맑은 날씨를 회복했는데요. 하지만 이 맑은 날씨도 잠시뿐이겠고요. 내일 또 차차 흐려져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 12호 태풍 "위파"가 북상하면서 그 간접영향으로 목요일까지 비가 예상됩니다.
구름모습입니다. 비구름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지금은 대부분 평온해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아직 동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으니까요.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역별 오늘 날씨입니다. 오늘 대체로 맑은 날씨를 회복하는 가운데
오늘 낮기온은 서울이 28도를 비롯해 전주와 광주도 28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고 남해상에서는 밤부터 비도 내리겠습니다. 이어서 오늘의 생활지수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