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통상이 원재료 하락 효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9분 현재 삼양통상의 주가는 전날보다 7.25% 상승한 5만62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부터 환경 오염을 이유로 중국 당국이 가죽 공장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데다 경기 둔화까지 겹치면서 최근 원피 가격이 30% 하락했다”며 “원피가격 하락에 따라 올해와 내년 삼양통상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각각 5.2%, 7.3%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