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상품인 오피스텔은 물론이고 월세비중이 커지고 있는 아파트도 세입자가 상대적으로 선호하는 역세권의 주거공간이 갈수록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전철역까지 ‘도보 10분 거리’면 무난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5분 거리’면 우수한 역세권을 갖춘 곳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엔 아예 ‘도보 1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한 아파트나 오피스텔이 주목을 받고 있다.
↑ 미사역 르보아리버 조감도 |
최근 청약 1순위 마감된 대우건설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 4차 재건축 ‘반포 센트럴푸르지오써밋’ 아파트도 지하철 8호선 사평역이 걸어서 1분 거리이다. 또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도 가깝다. 전용면적 59∼133㎡로 구성됐으며, 751가구 중 201가구를 일반 분양을 한다. 뛰어난 학군 및 입지가 최대 강점으로, 단지 바로 앞에 반포고가 있고 서원초, 원촌중을 걸어서 다닐 수 있다.
서울 마포구 성산지구에 KB부동산신탁이 분양중인 ‘상암 우남퍼스트빌스타’ 오피스텔 396실도 6호선 마포구청역 도보 1분 거리에 있다. 주변에 상암DMC가 있어 편의-문화시설이 다양하다.
반도건설이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동에 10월 중 분양할 ‘한강신도시 반도 유보라 5차’ 아파트는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다. 30층 6개 동에 전용면적 96∼104㎡의 480가구 규모로, 광역급행(M)버스 복합환승센터도 가깝다. 이 아파트는 최근 전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
기흥 신갈 ‘삼익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