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에 중구 ‘영화메모리얼 스트리트’ 등 6개 사업과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개발사업’에 ‘참사랑 힐링투어사업’을 포함해 2016년 도시재생사업에 총 7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은 지자체 스스로 마을이 살고 싶은 활력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한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산시는 2016년 신규사업으로 총 6개 사업(315억5000만원)이 선정돼 내년부터 사업이 본격 전개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특화사업에는 △근대역사가 살아 숨쉬는 지역 재생을 위한 중구 ‘영화 메모리얼 스트리트(미화로) 조성사업(60억원)’ △동구 ‘가마뫼 역사 재생사업(60억원)’ △서면의 다양한 메디컬센터의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부산진구 부암동 ‘철길마을 메디컬 빌리지 조성사업(39억5000만원)’이 있다.
지역주민의 역점사업으로는 △금정구 ‘부산대일원 주거지재생사업(60억원)’ △남구 ‘문현터널 상부공간 공원화사업(60억원)’ △사상구의 ‘엄궁동 通통길조성사업(36억원)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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