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지난 1997년 한국 정부가 외환보유고를 비밀리에 민간은행에 대출해 IMF 사태를 초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린스펀 전 의장은 자신의 회고록 '격동의 시대 : 새로운 세계에서의 도전'에서 한국의
그는 IMF 당시 미국은 한국의 외환보유고가 250억 달러로 아시아의 금융위기에 맞서기에 충분한 것으로 생각했지만, 한국 정부가 외환보유고의 대부분을 민간은행에 대출해줘 '악성대출'이 급증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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