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이달 말 서울시 마포구 염리동 45번지 일대 염리2구역을 재개발하는 마포자이3차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총 927가구 중 일반분양은 ▲59㎡ 114가구 ▲84㎡ 316가구 등 총 436가구다. 기존 재건축·재개발 단지에서 볼 수 없었던 펜트하우스(119㎡ 6가구)도 도입했다.
이 단지의 동쪽으로는 5호선 애오개역, 서쪽엔 6호선 대흥역, 남쪽에는 5·6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 북쪽으로는 2호선 이대역이 약 1km 내외인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다.
단지 바로 인근에 숭문중·고와 일성여고가 있으며, 서울여중·동도중·한서초·용강초·염리초 등도 인접해 있다.
사업지 인근으로 신촌 현대백화점과 그랜드마트, 이마트 등 대형쇼핑시설들이 밀집해 있으며, 마포아트센터는 단지와 매우 가깝다.
신병철 GS건설 소장은 “마포 지역 일대에는 마포자이 1,2차와 밤섬자이, 청암자이, 공덕자이, 공덕파크자이 등이 이미 들어섰다”며
모델하우스는 마포구 염리동 마포아트센터 옆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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