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공모가 6만5천원

다음달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둔 더블유게임즈 공모가가 6만5000원으로 확정됐다. 공모금액이 총 2777억원에 달해 코스닥시장 통합 이후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다.
더블유게임즈와 대표주간사인 한국투자증권 등은 지난 19∼20일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가 6만5000원으로 결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희망 공모가 범위(5만1000∼6만1000원)를 넘어선 가격으로 공모액은 총 2777억원으로 확정됐다.
[김태준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