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단일 분양` 용인 한숲시티 기네스북에

↑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분양 성공기원을 위해 대림산업 임직원·상담사·도우미 등 870여 명이 함께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대림산업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짓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국내 최대 규모 단일분양 기록으로 한국기록원 정식 등재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대림산업은 이날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6725가구에 대한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한국기록원에 따르면 아파트 분양 가구 수가 한국기록원 공식 기록에 등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지 규모가 큰 만큼 견본주택도 용지 면적만 서울광장에 육박하는 1만1000㎡로 동시에 1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크기로 지어졌다. 또한 주차장에는 차량 1만4000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견본주택 내부에는 A·B·C존으로 나눠 5개씩 총 15개 주택형이 마련됐고 150명이 동시에 청약 상담을 할 수 있는 150석 규모의 상담석도 설치됐다.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상담사, 도우미, 주차관리 등 현장 인력 870여 명이 배치됐다.
[이근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