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동안 2만5000여명의 방문객과 30여개의 떴다방이 몰려 청라지구 분양시장을 후끈 달군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사진제공: 아이에스동서] |
아이에스동서에 따르면 인천 청라국제도시 M1블록에서 조성하는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 동안 2만5000여명 인파가 몰렸다. 2층에 마련된 전용면적 84㎡A·B유닛을 관람하기 위한 대기줄은 1층까지 이어졌다.
이 단지는 남향 4-Bay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에 신경을 많이 썼다. 일부 가구는 2면개방형 거실설계를 적용해 개방감도 극대화했다. 또 가변형벽체와 알파룸 등 적용해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공간활용을 할 수 있다.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입주민 자녀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대한 호응도 좋았다.
아이에스동서는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에 YBM과 함께 영어와 중국어 프로그램의 외국어 학습을 비롯해 유아를 위한 오감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단지내 다목적 체육관에서 인천 프로구단인 인천 유나이티드 축구단과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농구단과 함께 주 1회 주말축구, 농구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함께 공개된 오피스텔은 전용 45~55㎡로. 평면은 3베이, 기존 복도식이 아닌 주거용 아파텔로 설계돼 소형 아파트가 희소한 청라국제도시에서 대체 상품으로 인기를 끌것으로 보인다.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분양관계자는 “모델하우스 오픈 주말 동안 인천 구도심 지역의 수요자들을 비롯해 서울 공항철도 라인 지역 사람들의 방문도 많아 지역 수요와 광역 수요 모두에게 관심을 받았다”라며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과 공항고속도로 청라IC 등을 이용해 서울 접근성이 편리하고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실수요자 중심으로 좋은 청약 성적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라 센트럴 에이린은 청라국제도시 M1블록에서 총 2029가구로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다. 지하 2층~지상 37층, 10개 동으로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95㎡ 1163가구, 아파텔은 45~55
3.3㎡당 평균 분양가는 1150만원이며,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은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이 단지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5일 이며 정당계약기간은 11~13일까지 진행되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