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중국금리 인하 소식과 뉴욕증시 상승마감 소식에 외국인의 순매수가 이어지며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048.08p(▲7.68, +0.38%)를 코스닥은 690.73p(▲8.76, +1.28%)를 기록했다.
26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하락 전환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금일 공모청약 첫날인 쇼셜 및 모바일 등 멀티 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가 8만8500원(▼750, -0.84%)으로 6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으며, 내일 수요예측을 앞두고 있는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바이오기업 케어젠이 16만9000원(▲5250, +3.21%)으로 이틀 연속 강세로 마감했으나, 생분해성 의료기기 제조업체 유앤아이가 4만3800원(▼200, -0.45%)으로 밀려났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제대혈 연구 및 세포치료제 개발업체 강스템바이오텍이 1만4750원(▲350, +2.43%)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1만7500원(▼1250, -6.67%)으로 하락했고,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 개발업체 앱클론과 유세포 분석 제공업체 다이노나가 각각 2만7500원(▼300, -1.08%), 2만8150원(▼350, -1.23%)으로 약세로 마감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8300원(▲300, +3.75%)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고, 유전체분석 시스템 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와 치매패치 및 금연패치 제조업체 아이큐어가 각각 2만7500원(▲750, +2.80%), 4만1500원(▲2000, +5.06%)으로 반등세를 나타냈다.
그 밖에 보안관련 제조업체 코리센이 4150원(▼300, -6.74%)으로 5주최저가로 하락했고,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가 4만9900원(▼1100, -2.16%)으로 한달 동안 약세 흐름이 이어지며 최저가로 밀려났으며,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2만4500원(▼500, -2.00%)으로 5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증권금융 전문기업 한국증권금융이 1만6000원(▲100, +0.63%)으로 5주 최고가를 찍었으며,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과 태양광 및 LED제조업체 쏠라사이언스가 각각 8만1000원(▲1000, +1.25%), 4000원(▲100, +2.56%)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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