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아이는 27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합병 승인과 정관일부변경, 사내이사선임 등의 안건을 모두 통과시키면서 오는 12월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으로 피합병법인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소멸하게 됐고, 포인트아이는 상호를 ‘아이오케이컴퍼니’로 변경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 다각화와 경영 효율성 증대를 통해 양사의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아이오케이컴퍼니 사내이사로는 구 아이오케이컴퍼니 고병철 대표와 배우 고현정 씨가 선임됐다.
김세연 포인트아이 대표는 “올 초부터 추진해 온 화장품 신사업 진출을 위해 아이오케이컴퍼니와 합병을 결정했다”며 “기존 브랜드를
양사의 합병비율은 1:26.0853465이며 효력 발생 예정일은 오는 12월 1일이다. 신주상장예정일은 12월 18일이다.
[매경닷컴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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