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기관이 엿새 만에 순매도로 돌아서고 외국인도 매도에 동참하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2,044.65p(▼3.43, -0.17%)를 코스닥은 688.32p(▼2.41, -0.35%)를 기록했다.
27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금일 공모청약 마감날인 쇼셜 및 모바일 등 멀티 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가 8만4000원(▼4500, -5.08%)으로 하락했으며, 생분해성 의료기기 제조업체 유앤아이도 4만3500원(▼300, -0.68%)으로 밀려났으나,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바이오기업 케어젠이 17만원(▲1000, +0.59%)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1만6500원(▼1000, -5.71%)으로 사흘 연속 큰 폭으로 밀려났으며, 보툴렉스 전문업체 휴젤이 24만4000원(▼3500, -1.41%)으로 하락 반전했지만, 휴대폰용 강화유리 전문기업 육일씨엔에쓰가 8500원(▲100, +1.19%)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이 1만3000원(▲2650, +25.60%)으로 급등했으나, 치매패치 및 금연패치 제조업체 아이큐어가 3만8000원(▼3500, -8.43%)으로 반등 하루 만에 다시 밀려났고, 전문의약품 연구 개발업체 한국피엠지제약도 5950원(▼200, -3.25%)으로 사흘 연속 약세로 마감했다.
그 밖에 시멘트 및 면방적 제조업체 한국씨엔티가 3450원(▲150, +4.55%)으로 5주 최고가로 상승했으며,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가 5만원(▲100, +0.20%)으로 한달 여 만에 상승 전환했으며, 태양광 및 LED제조업체 쏠라사이언스가 4250원(▲250, +6.25%)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하지만 LG계열 IT 서비스 업체 LGCNS가 3만1750원(▼250, -0.78%)으로 이틀 연속 밀려났고, LED패키지 제조업체 이츠웰이 4200원(▼200, -4.55%)으로 5주 최저가를 찍었으며,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86만원(▼5000, -0.58%)으로 이틀 연속 약세를 나타내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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