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쌍문동 제일종합시장이 12층 높이에 126가구가 들어서는 주상복합으로 탈바꿈한다. 도봉구는 쌍문동 제일종합시장 정비사업 사업시행(변경) 인가를 26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시장정비사업 조합은 올해
말 착공을 목표로 관리처분(변경) 인가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곳은 구역면적 3158㎡ 1개동에 지상 1층과 지하 1층은 판매시설로 활용하고 126가구를 포함한다. 기존 계획(10층)보다 12층으로 높이고 중대형 평형 98가구에서 소형 평형(55~67㎡) 126가구로 변경됐다.
[이한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