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지난 27일 서울시 은평구의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시립평화로운집’의 노후 시설 리모델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우건설 경영지원실과 건축사업본부 임직원 60명이 심리안정실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영화관람, 식사 및 족욕 보조, 시설 환경정화, 레크레이션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심리안정실 리모델링 공사에는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동전을 모아 마련한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기금을 사
대우건설 관계자는 “2009년부터 매년 시립평화로운집에 정기후원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건설업 특성을 살려 사회적응 모의체험교실 사랑채 리모델링, 빨래건조장 설치, 담장 개보수, 배수로 보완공사 등 노후시설 인프라 개선공사를 지원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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