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좌동은 10여년 동안 아파트 공급이 끊겨 새아파트에 목말라 있는데다 특히 중소형 아파트는 물량이 모자라 인근 예비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것이다.
인근 공인중개업소에서도 가좌동은 여건에 비해 저평가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10여 년 동안 신규분양물량이 없어 낙후된 상태다 보니 상대적으로 가격 상승이 더디다는 것이다. 가좌동은 인근 산업단지로 인해 직주근접 여건이 양호하고 인천지하철 2호선 개통도 앞두고 있어 개발호재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한다.
H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인천 서구에서 분양 물량이 몰리는 곳이 가정지구인데 그곳과는 달리 가좌동은 바로 들어와 살아도 될 정도로 이미 생활환경이 완비돼 있고 인근 도보권에 10개가 넘는 초·중·고교가 있는데다 지하철 개통 호재까지 있는 만큼 재평가 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두산건설은 오랜만에 분양하는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쾌적한 조경과 설계로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지상 주차장을 없애 지상을 보행자 중심의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단지 내 약 1600㎡에 달하는 잔디광장과 산책로 겸 조깅트랙이 조성되고 놀이, 운동, 휴식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테마 공간을 마련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최대한 확보했다.
분양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 정보를 제공하고, 동일평형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할 수 있으며 에너지 사용 목표치를 설정 및 알람 기능까지 가능한 두산위브에너지시스템(WEMS)이 적용된다”며 “두산건설의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인천 서구 일대의 프리미엄 아파트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가좌 두산위브는 지하 2층, 지상 27층, 16개동 총 1757가구의 대규모 단지이다. 주택형별 일반분양물량은 전용면적 △51㎡ 155가구 △59㎡ 277가구 △69㎡ 214가구 △84㎡ 139가구 등 785가구로 구성됐다.
전 가구가 국민주택규모인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일반분양물량 785가구 중 646가구가 전용면적 69㎡ 이하의 소형으로만 구성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재건축 단지인 만큼 기존에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가좌시장, 병원 및 관공서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함봉산, 철마산, 가좌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도 갖춰져 있다.
교육여건 또한 탁월하다. 단지와 인접한 가좌초, 가정초, 제물포중, 동인천여중 등을 포함한 인근 11개 초·중
인천가좌 두산위브 모델하우스는 인천 부평구 부평동 560-2번지에 마련됐다. 두산건설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1833-8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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