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8억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0% 성장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6% 증가한 245억4300만원, 당기순이익은 8.7% 감소한 33억3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아이센스는 올해 고객사인 아크레이에 대한 공급 물량을 확대하면서 전체 매출을 끌어올렸다. 올 3분기 아크레이 누적 공급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64% 성장한 12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송도 공장 가동률이 95%(제품 2억개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다만 당기순이익은 환율 변동에 따른 파생상품평가 손실로 인해 같은 기간 감소했다. 환차손 관련 금액은 14억원 규모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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