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모들은 자녀의 교육을 위해서라면 자가로 살던 집을 뒤로하고 전세살이도 마다하지 않는다.
때문에 학군이 좋은 지역의 아파트는 관련 수요가 풍부해 가격 상승 여력이 높고, 부동산 경기 불황에도 강하다. 환금성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실제로, 학군이 좋은 지역은 집값도 강세다. 10월 19일 기준,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서울 강남권 신흥 명문학군 지역으로 유명한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아파트 매매가는 3.3㎡당 3887만원을 보이며, 서초구 평균인 2847만원을 크게 넘어서고 있다.
특히 최근 반포동의 경우 강남권의 전통적인 명문학군으로 꼽히던 대치동을 넘어 신흥 명문학군으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대치동이 주로 사교육을 중심으로 명문학군을 형성했다면, 반포동은 공교육 중심의 학군 중심지이다. 반포동 일대에는 반포외국인학교, 계성초, 세화여중·고, 반포고 등 명문 학군이 즐비하다. 여기에, 최근에는 반포동 삼호가든 사거리 인근 학원가도 잘 갖춰짐에 따라 학교 및 학원 어떤 부분에서도 뒤쳐지지 않는다는 평가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이 오는 11월 서초구 반포동에서도 교육환경의 최중심지에서 ‘반포 래미안아이파크’의 분양을 앞두고 있어 맹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는 주변으로서원초, 원명초, 원촌중, 반포고 등 서울 최고의 학군에 속하는 곳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공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도보 10분 거리 이내에는 최근 대치동을 넘어서는 사교육 중심지로 자리매김중인 명품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어 학교 및 학원 교육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환경도 편리하다.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는 도보 5분 거리 이내에 지하철 9호선 사평역이 위치해 있고, 2·3호선 교대역, 3·7·9호선 고속터미널역 등이 가까이 있어 지하철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강남 고속버스터미널도 인접해 대중교통의 요충지라 할 만하다. 뿐만 아니라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를 통해 시내로의 이동이 편리한데다, 반포IC가 가까워 광역교통망의 이용도 편리하다.
◆ 설계 및 내부시설도 ‘반포답게’ 고급으로 지어져
용적률을 낮춰 단지 내 쾌적성도 뛰어나다.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의 경우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법적상한선(300%)까지 용적률을 높게 적용한 반면,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용적률은 284% 수준으로 동간 거리가 넓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는 수익성보다는 입주민의 주거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했다”며 “반포에 있는 다른 단지에 비해 동간 거리가 넓고단지도 정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주거쾌적성이 높아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입주민들의 안전과 주거쾌적성을 높이기 위해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해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만들고, 지상에는 자연녹지를 최대한 확보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이상 일부 타입에는 안방에 우물 천정이 적용되어 더욱 넓고 트인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또 타입에 따라 고품격 부부 전용 드레스룸을 적용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층간 소음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표준바닥구조 완충재 대비 10mm가 더 두꺼운 30mm 완충재를 사용하고, 세대 간 경계벽체도 50mm 늘린 250mm으로 적용하여 인접 세대와의 소음을 획기적으로 차단한다.
◆ ‘친환경’, ‘편의성’, ‘에너지 효율’ 3박자를 고루 갖춘 ‘고품격 아파트’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는 입주민들의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을 위해 ‘친환경·편의성·에너지효율’ 세 가지 측면 역시 강조했다.
일단, 새집 증후군을 예방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친환경 기능성 도료를 건축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보온·보냉 기능과 습도 조절, 난방비 절감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입주민의 편의성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무인택배시스템을 적용하고, 지하에 택배차량 입출입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지하층에는 각 세대별 창고를 제공해 개별 세대 내에서 보관하기 힘든 물건을 보관하기에도 용이하다.
마지막으로, 관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버려지는 빗물을 이용해 단지 내 조경용수 등으로 재활용하는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적용하고, 공용화장실에는 전등 자동 점멸 장치와각 가정에는 대기전력 자동차단 시스템을 적용한다.
이뿐 아니라 지열 냉난방 시스템과 태양광 발전시스템의사용으로 관리비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또 지하 주차장에 사용되는 조명은 고효율 LED를 적용할 계획이다.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지하 2층~지상 34층 11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49~150㎡이고 총 829가구(임대 116가구, 조합456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
전용면적별공급 물량은 △49㎡ 2가구△59㎡A 21가구△59㎡B 5가구△84㎡A 170가구△84㎡B 43가구△99㎡B 5가구△112㎡B 1가구△130㎡A 7가구△130㎡B 1가구△150㎡A 2가구다.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32-5번지에 마련된다. 1566-0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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