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제약이 경구용 항암제의 임상 3상 시험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는 소식에 4일 개장 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대화제약은 개장 후 전일 대비 8700원(29.90%) 오른 3만7800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후, 오전 9시34분 현재 상한배분되고 있다.
전날 대화제약은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한 경구용
회사 측은 “DHP107이 위암에서 효과적인 약물임을 증명했다”며 “다음달 국내 시판허가 신청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미국 혹은 유럽에서 유방암 1(PK), 3상 임상시험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