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팍스자산운용은 ‘스팍스 본재팬증권투자신탁(주식형)’의 6개월 수익률이 일본 주식형 펀드 중 가장 높았다고 4일 밝혔다.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스팍스 본재팬펀드(환헤지형, Class F기준)의 최근 6개월 수익률은 6.43%다. 이는 유형 펀드 수익률 평균 -4.12% 대비 10.55%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스팍스본재팬펀드는 저평가된 일본 중소형주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 펀드의 운용 기초인 스팍스 일본중소형주 펀드는 10월말 기준, 지난 3년과 5년 누적수익률이 각각 184.9%, 296.9%씩을 기록했다. 이는 TOPIX 3년과 5년 누적 수익률 109.9%, 92.2%를 각각 74.9%포인트, 204.7%포인트씩 초과하는 성과다.
스팍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일본 주식시장도 글로벌 증시의 악재의 영향으로 조정을 받았지만 여전히 저평가 구간에 있다”고 말했다.
스팍스 본재팬펀드는 신한은행, 부산은행, 대우증권,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하나대투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HMC투자증권 전국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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