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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한숲시티 `착한 분양가의 성공`

기사입력 2015-11-0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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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공급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평균 2대1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 청약이 마감됐다. 대림산업이 역대 최대 규모인 6800가구 동시 청약에 성공함에 따라 당분간 부동산 시장에도 호재가 될 것이란 분석과 함께 시장의 뜨거운 열기가 계속 이어질지 관심이다.
대림산업은 지난달 29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순위 내 청약접수 결과 전체 665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3058건이 접수돼 평균 2대1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고 6일 밝혔다.
단지별로는 지난달 29~30일 진행된 1군(5블록)이 평균 1.8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지난 2~3일 진행된 2군(3·4블록)은 평균 2.07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전용면적 84㎡ A타입은 수도권 모집군에서 126.75대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4~5일 진행된 마지막 3군(2·6블록) 청약도 평균 2.03대1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청약자 대부분이 실수요자"라며 "1순위 청약자들이 많아 계약도 순조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신도시급에 맞먹는 대단지라 청약 미달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예상을 뒤엎고 흥행에 성공하자 뜨거운 분양시장 열기가 다시 입증된 것으로 평가된다.
부동산 업계에선 대림산업이 3.3㎡당 평균 분양가를 790만원에 맞춘 '착한 분양가'를 책정한 것이 청약 흥행에 성공한 비결로 보고 있다. 이는 10년 전 경기도 평균 분양가 수준으로 수도권에서는 보기 드물게 저렴하다. 또 인근 동탄2신도시 전세금

수준으로 새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대림산업 측의 마케팅 전략도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공원, 체육시설 등 주변 인프라를 신도시급으로 잘해 놓고 중소형 평형대에 집중한 것이 성공 요인"이라며 "프리미엄 여부에 따라 순차적으로 계약이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기정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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