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3차 모델하우스를 찾은 내방객들이 모형도 앞에서 설명 듣는 모습 [사진제공: 한라] |
한라는 지난 6일 문을 연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3차’ 모델하우스에 3일 동안 약 3만명이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시 남동구에서 왔다는 정모씨(36세)는 “지난 1·2차 분양 당시 청약기회를 놓쳤다"며 "지금 거주하는 곳보다 교육여건과 생활환경이 좋고, 무엇보다 집값도 저렴해 이번에 청약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3차’는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구성했다. 세대 내부는 침실, 주방, 거실 등 대부분의 공간을 가변형 벽체로 설계해 집주인의 취향에 따라 변화를 줄 수 있도록 했다.
84A㎡형의 경우 주방 옆 공간을 식당, 펜트리, 침실 중 하나로 선택해 꾸밀 수 있고, 안방 외 2개의 침실도 통합해 하나의 침실로 넓게 쓰도록 했다.
84B㎡형은 선택에 따라 거실 및 침실을 확장할 수 있고, 편의에 따라 현관, 주방, 복도형 펜트리 중 선택 가능하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905만원으로 최근 송
앞으로의 일정은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계약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동안 진행한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