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마친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26.02포인트 오른 1,945.28포인트를 기록해 나흘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연휴 기간 해외증시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호전된 가운데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
코스닥도 개인 매수에 힘입어 3.72포인트 오른 792.13 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태웅이 상한가에 오르는 등 조선기자재 업체들이 초강세를 보였고 포스데이타, 기산텔레콤 등 와이브로 관련주들도 일제히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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