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업계 1, 2위 업체인 진로와 두산의 시장 점유율이 상승한 가운데 지방 소주는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주류공업협회의 판매실적 자료에 따르면 진로와 두산의 지난달 시장 점유율은 51.9%와 11.3%로
반면 금복주와 하이트주조 등은 제자리 걸음을 했고 보해와 대선, 선양은 시장점유율이 하락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첨가물 논쟁'이 가열되면서 업체들이 마케팅을 강화한 것이 시장 점유율 변화의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