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로(옛 우리로광통신)가 1대 1 무상증자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우리로는 전일 대비 190원(2.11%) 오른 919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장 마감 후 우리로는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 신주는 694만주로 배정기준일은 25일이다. 신주 상
우리로는 지난 4월 SK텔레콤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자암호통신 핵심부품인 ‘단일광자검출기’를 개발하고 있다. 양자암호통신은 양자역학 원리를 이용해 전송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해킹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암호화 기술이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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