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10일 내놓은 '국내 은행의 3분기 중 영업실적'에 따르면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특수은행 등 국내 은행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조7000억원)보다 3000억원 줄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이 1조3000억원에서 8000억원으로 5000억원가량 감소한 시중은행 7곳이 국
지방은행과 특수은행까지 포함한 국내 은행 전체의 3분기 중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27%로 전년 동기(0.36%) 대비 0.09%포인트 하락했다.
[정석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