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티는 지난해 12월 코넥스 시장에 상장한 바 있다.
2000년 3월 설립된 예스티는 웨이퍼 공정용 열처리 장비와 테스트 챔버(Test Chamber)와 같은 반도체 생산 전문기업이지만 최근에는 디스플레이 장비 및 환경안전&부품소재 분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반도체 장비는 전체 매출액의 44.4%를 차지하고 있고, 디스플레이 장비와 환경안전&부품소재
예스티는 올해 상반기 기준 약 43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지난해 대비 149% 증가했으며, 이번 코스닥 이전 상장 승인이 확인됨에 따라 조만간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매경닷컴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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