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연 6.5%추구 지수형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를 포함해 ELS·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3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키움 제585회 ELS’의 기초자산은 KOSPI200지수와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이면 자동조기상환되며 세전 연 6.5%의 수익이 지급된다.
‘제134회 ELB’는 원금 101% 지급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이다. 기초자산인 KOSPI200지수의 종가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초과해서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 상승률의 40%를 적용해 세전 최대 9%(연 6%)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 외의 경우에도 만기시 원금의 101%는 지급되는 저위험 상품으로, 만기는 1년 6개월이다.
‘글로벌 100조 클럽 ELS’는 시가총액 100조원 이상의 기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으로, 이번 34회의 기초자산은 애플과 삼성전자이다. 추구수익률은 세전 연 15%로,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진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12·18개
오는 12일 오후 1시까지 청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http://www.kiwoom.com)나 키움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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