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11월11일을 ‘모두 하나데이’로 정하고 내년 1월 11일까지 두 달간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이에 따라 11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과 임직원, 봉사단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을 시작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 아동으로 구성된 레인보우합창단의 축하공연, 학용품을 담은 ‘글로벌 행복상자’ 쌓기, 소외 계층에 전달할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순으로 진행했다.
김정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나·외환은행 통합을 통해 글로벌 일류 금융그룹으로서
하나금융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국내외 아동들에게 학용품을 나눠주는 ‘글로벌 행복상자’ 전달, 재활원 봉사활동, 기부금 전달 등 다채로운 봉사·나눔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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