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는 SK플래닛과 양사의 플랫폼·빅데이터 분야를 결합해 국내 최대 모바일 기반 O2O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10일 오후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SK플래닛 사옥에서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오른쪽)과 서진우 SK플래닛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
신한카드는 SK플래닛은 지난 10일 오후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SK플래닛 사옥에서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체결했다. 신한카드와 SK플래닛은 양사가 보유한 O2O 커머스 플랫폼과 신용카드 데이터 기술을 연계해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간편결제와 앱카드의 연계 시너지로 온·오프라인 지불결제 경쟁력을 강화해 O2O와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제휴로 신한 앱카드는 모바일 지갑 서비스 ‘시럽 월렛’에 탑재돼 결제뿐만 아니라 카드 이용현황, 실적 정보를 한 번에 확인 가능해진다. 또 모바일 선주문 서비스 ‘시럽 오더’와도 연동돼 서비스 접근·이용이 보다 편리해진다. 아울러 신한카드가 보유한 고객 빅데이터 플랫폼을 ‘시럽 월렛’ 서비스에 적용해 고객에게 시간과 장소, 상황에 맞는 혜택정보를 제공하는 등 양사 협력으로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이 자리에서 “SK그룹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을 보유한 SK플래닛과 제휴를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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