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2015년 금융도시부산포럼’ 세미나 개최

↑ [사진 =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한국예탁결제원은 12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층 KSD홀에서 ‘2015년 금융도시부산포럼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 자본시장 교류·협력을 통한 부산 금융중심지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사단법인 금융도시부산포럼 소속 주요 인사를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했다고 예탁결제원은 설명했다.
유재훈 예탁결제원 사장은 “지난 달 열린 한·중 정상급회담을 계기로 중국 금융 및 자본시장과의 협력이 한층 강화됐다”며 “특히 회담의제에 포함된 한·중 위안화표시채권 발행 지원 및 산둥성과의 금융협력 강화 등에 대한 합의는 부산이 세계적인 금융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경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