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은 3분기 영업이익이 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0억원으로 15% 증가했고 순이익은 25% 증가한 83억원을 달성했다.
회사측은 매출액이 해운시장의 전반적인 불황에도 불구하고 가스선대의 안정적인 장기계약과 케미칼선대의 적극적인 용선, 장기화물 운송 계약으로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KSS해운은 지난 2012년부터 중대형 가스선박을 확충하기 시작한 이래 영업이익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해 올 3분기는 영업이익률이 21.9%를 기록했다.
KSS해운 관계자는 “4분기에도 안정적인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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