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은 다음달 부터 중국에 생유산균 제품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경남제약은 이를 위해 중국 내 의약품 제조유통업체인 메디빅(Medivic)과 생유산균 제품 판매를 위한 독점계약를 체결했고, 다음달부터 수출 선적하기로 했다.
메디빅은 현재 경남제약 레모나산과 레모비타씨정의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국(CFDA) 등
회사 관계자는 “중국 내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유산균 시장이 연평균 25%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생유산균 제품은 중국 보건식품 제조 유통업체를 통해 약국과 일반 유통채널에 동시에 공급해 소비자를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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