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미국의 연내 금리인상 우려에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에 나서며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73.29p(▼20.07, -1.01%)를 코스닥은 670.52p(▼2.47, -0.37%)를 기록했다.
1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오는 화요일 상장 예정인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 기업 케어젠이 14만7500원(▼2500, -1.67%)으로 다시 밀려났고, 금일 공모청약 경쟁률 4.38대1로 마감한 항공기 우주선 및 부품 제조업체 하이즈항공이 2만원(▼2000, -9.09%)으로 급락세가 지속됐다.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이 24만3000원(▲2000, +0.83%)으로 심사 승인 소식에도 소폭 오르는데 그쳤고, 치료용 항체 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3만3500원(▼750, -2.19%)으로 이틀 연속 조정 받았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산업플랜트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82만원(▲10000, +1.23%)으로 4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했으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5만250원(▼250, -0.50%)으로 내림세로 마감했다.
금일 하락한 종목으로는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가 4만4500원(▼3500, -7.29%)으로 급락했고,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2백45만원(▼50000, -2.0%)으로 이틀 연속 조정 받았고,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와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가 각각 2만4000원(▼250, -1.03%), 4300원(▼100, -2.27%)으로 동반 하락했다.
반면 전문의약품 연구 개발업체 한국피엠지제약이 5550원(▲300, +5.71%)으로 강세를 나타냈고,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4만8000원(▲500, +1.05%)으로 이틀 연속 올랐으며,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와 태양광 및 LED 제조업체 쏠라사이언스가 각각 7500원(▲100, +1.35%), 4200원(▲50, +1.20%)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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