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가 개선된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젬백스는 13일 올 들어 3분기까지 누적 손실이 별도 및 연결 기준으로 축소됐다고 밝혔다.
별도 기준 3분기 매출은 2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21억원으로 전년 동기 19억보다 소폭 늘었다. 순손실은 25억원으로 56억원보다 줄었다.
연결 매출은 545억원으로 23%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52억원으로 전년 동기 60억원 대비 줄었고, 순손실도 75억원으로 116억원보다 손실폭이 축소됐다.
젬백스 관계자는 "지난해 말 카엘젬백스와 합병해 올해부터 연구개발비가 별도재무제표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올 4분기부터 리아백스주가 처방됐고, 화련젬백스를 통한 중국 유통 실적 또한 기대하고 있어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경닷컴 이상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