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 9시 군사분계선 걸어서 통과
노무현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오늘 방북길에 오릅니다. 노 대통령은 오전 9시쯤 걸어서 군사분계선을 넘을 예정입니다. 앞서 노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의 최우선 의제는 한반도 평화정착 문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남북 정상, 4번 이상 만남 가질 듯
이번 정상회담 기간에 남북 정상은 최소 4번 이상의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
▶ 다우 1만4천p 재돌파...사상 최고치
신용경색 위기가 최악의 상황을 넘기고 금리가 추가로 인하될 수 있다는 낙관적인 기대감으로 다우지수가 2개월여만에 1만4000 고지에 다시 올라서며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정제 마진 축소로 국제유가는 이틀째 하락해 80달러선에 머물렀습니다.
▶ 완성차 수출, 올해 300억불 돌파
올해 완성차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3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 손학규-이해찬, 경선 잠정 중단 합의
손학규-이해찬 후보가 심야회동을 갖고 당 지도부에 불법 선거의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경선 일정을 잠정 중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로써 오늘부터 예정된 대선후보합동연설회와 TV토론회는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 원달러 환율 913원...10년래 최저
원달러 환율이 외환위기 이후 10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900원대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들의 수출전선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변양균씨 '보광사 외압' 일부 시인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신정아 씨 비호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은 변
▶ 전국 흐림...평양 오후 약한 비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 동해안 지방은 한때 비가 오겠습니다. 평양은 흐린 날씨를 보이다 오후와 밤에 비를 조금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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