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보안업체 SGA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억7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6.65%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5억8100만원으로 15.79% 늘었고, 순이익은 12억92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SGA는 자회사인 SGA솔루션즈의 코스닥 상장으로 브랜드 가치가 성장하면서 매출 개선을 이끌었고, 적극적으로 투자한 시스템통합(SI·system integration)의 실적이 가시화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은유진 SGA 대표는 “지난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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